미국 자산운용사 스트라이브(Strive) CEO 매트 콜(Matt Cole)이 게임스탑(GME) CEO 라이언 코헨(Ryan Cohen)에게 BTC를 준비 자산으로 채택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서한을 보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라이언 코헨이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제안은 잘 받았다(Letter received)"고 답했다. 해당 제안에서 매트 콜은 "게임스탑이 보유한 약 50억 달러 규모의 현금을 비트코인으로 전환하는 것을 제안한다. 비트코인은 인플레이션으로 가치가 줄어드는 자산인 현금보다 나은 대안이며, 진정한 가치 저장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국 경제 전문 매체 CNBC는 이달 초 게임스탑이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투자를 고려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또 코헨은 최근 '비트코인 전도사'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CEO와 함께 있는 사진을 SNS에 공유하면서, 커뮤니티 내 게임스탑의 'BTC 투자 가능성' 추측이 한층 더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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