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채굴 ASIC 제조업체 비트메인이 차세대 채굴기 S19 출시가 임박했다고 16일(현지 시간) 중국 유력 미디어가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S19는 대만 반도체 업체 TSMC의 7nm칩을 채택하며 기존 모델에 비해 효율성, 성능, 안정성이 제고됐다는 설명이다. 또한 가성비 측면에서 볼 때 경쟁사 선마의 최신 모델 M30S와 비교해 우수하다고 덧붙였다. 비트메인은 최근 비트메인 공동 창업자 우지한과 잔커퇀간의 경영권 분쟁으로 한 차례 겪었다. S19는 해당 분쟁 이전에 이미 설계가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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