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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6 (토)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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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 연방준비제도(Fed·미연준) 위원회가 자체 발간한 '11월 금융 안정 보고서'에서 스테이블코인 리스크를 경고했다. 이에 따르면 Fed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에 대한 신뢰가 갑작스럽게 무너지고 집단 예금 인출 사태가 벌어질 때 국내 경제는 물론, 전세계 경제, 금융 시스템이 심각한 위협에 마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리브라(페이스북 암호화폐 프로젝트)와 같이 전통 대형 플랫폼이 추진하는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는 당국이 대응하기도 전에 급속도로 보급될 가능성이 큰 만큼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Fed는 이에 대한 리스크 방지 조치로 1. 발행사는 담보 메커니즘 운영 방식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2. 엄격한 실명인증(KYC), 개인 정보 보호 의무를 다해야 하며 3. 세부 서비스 약관을 비롯해 기초 자산에 대한 발행사 권리 여부를 고객에 충분히 설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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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DA
2019.11.16 14:12:07
담보 메카니즘 운영방식, 실명인증, 기초자산에 대한 권리여부 고지의무 등은 근본적인 의무로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평가기준으로 활용해도 좋을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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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화넬
2019.11.16 10:55:3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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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onbit
2019.11.16 10:38:18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에 대한 신뢰가 무너질 때 뱅크런이 발생할 가능성은 지금도 상존하고 있는 것이고, 문제는 리브라의 확산속도가 어느 한 나라의 조치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는 이미 나왔던 것으로 그리 새로운 문제점 도출은 하지 못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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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난진이
2019.11.16 07:44:3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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