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력 미디어에 따르면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상하이지사 핀테크 관리 부서가 가상화폐 관련 불법 거래 및 서비스 제고업체에 대한 대대적 단속을 예고했다. 해당 기관은 공지를 통해 최근 블록체인 기술을 홍보 수단으로 악용, 투기를 조장하는 업체가 늘고 있다며 중국 핀테크 산업 관련 규정에 따라 상하이 지역 내 가상화폐 불법 업체 단속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주요 단속 대상은 1. 상하이 지역 내 조직적으로 가상화폐 거래를 진행한 업체 2. 블록체인 기술을 홍보 수단으로 악용, OO코인, OO체인 등 프로젝트로 자금 혹은 BTC나 ETH를 조달한 업체 3. 해외에 등록된 ICO 프로젝트 혹은 가상화폐 거래 플랫폼에 광고, 거래 대행 등 서비스를 제공한 업체다. 단속 기간은 11월 22일까지며, 인민은행 상하이지사와 상하이시 금융안정부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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