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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일 코인니스 저녁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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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nness 기자

2019.11.15 (금)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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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인수 무산, BXA 토큰 투자자들 고소 추진]

지디넷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인수에 나섰던 BXA컨소시엄(법인명 BTHMB)이 자금부족을 이유로 잔금 납입에 실패하면서, 인수 추진과정에 발행된 BXA토큰이 사실상 무용지물로 전락, BXA 투자자들이 피해자 모임을 조직하고 피해사례 수집에 돌입했다. BTHMB는 2018년 10월경부터 총판을 통해 약 300억 규모의 BXA토큰을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BXA토큰 투자자들은 "BTHBM가 빗썸을 인수할 능력이 없으면서 BXA토큰을 마치 빗썸토큰으로 오인하도록 만들어 판매했다"고 주장하며 토큰 발행과 유통에 관여한 20여명을 사기 등 혐의로 형사고소를 추진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발행 주체인 BTHMB와 총판인 오렌지블록 뿐 아니라 빗썸까지 직간접적으로 연관돼 있다고 보고 있어, 매각 불발 파장이 법정 다툼으로 번질 전망이다. 현재 BXA토큰 1개는 3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이는 ICO 대비 99% 하락한 가격이다. BXA투자자들의 형사소송 준비에 대해 빗썸 측은 "BXA토큰은 발행 주체가 BTHMB이기 때문에 빗썸과는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美 국세청, 2018년 이전 암호화폐 거래도 '동종자산교환' 수혜 대상서 제외]

암호화폐 미디어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에 따르면 미국 국세청(IRS) 관계자가 2018년 이전 발생한 암호화폐 거래에 대해 세금 납부를 유예할 수 없다고 밝혔다. 미 국세청은 2018년부터 동종자산교환(Like-kind) 납세 유예 수혜 대상 중 일부 동산과 무형자산(intangible property)을 제외시켰다. 토지, 건물 등 부동산만 동종자산교환 규정에 의한 납세 유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종자산교환은 연방세법 1031조 근거해 동종의 부동산, 동산, 무형자산을 투자 및 비즈니스 목적으로 보유하다 이를 매각하고 같은 종류의 부동산, 동산, 무형자산을 매입했을 때,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양도소득세 납부를 신규 매입 자산의 처분 때까지 유예해 주는 조세 제도를 가리킨다.

[中 중앙은행, 오늘 MLF 통해 33조원 규모 유동성공급]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15일(현지 시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오늘 인민은행은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를 통해 시장에 2,000억 위안(약 33조 2,840억 원)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인민은행은 "동시에 성 단위 행정구역 내 운영되고 있는 상업은행의 지급준비율을 1% 포인트 낮추는 제2차 조정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시장에 장기적으로 약 400억 위안(약 6조 6,564억 원)이 풀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외신 "브릭스, 통합 결제 시스템에 암호화폐 활용 가능성"]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14일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브릭스(BRICS) 제11차 정상회의에서 회원국 간 통합 결제 시스템을 위한 새로운 암호화폐 개발 여부가 논의됐다"고 15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이날 회의에 참석한 러시아 국부펀드 러시아직접투자기금(RDIF)의 키릴 드미트리에프 최고경영자의 발언을 인용 "브릭스 회원국은 통합 결제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며, 이는 아직 개발 중에 있는 '브릭스 암호화폐'가 활용될 여지가 있다. 효율적으로 운영되는 브릭스 통합 결제 시스템은 국가 간 결제 및 투자의 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으며, 전세계 외국인 직접 투자 유입의 20% 이상을 창출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BBC "암호화폐 스캠 원코인 주동자, 사기 혐의 시인"]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3대 암호화폐 스캠 중 하나인 원코인(OneCoin)의 주동자 중 한명인 콘스탄틴 이그나토프가 최근 자신의 돈세탁 및 사기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그나토프가 자신의 혐의를 시인함에 따라 현지 법원은 '유죄협상' 조건을 만족한 그에 원코인 관련 추가 형사 고발을 진행하지는 않을 방침이다. 앞서 그는 지난 3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제 공항에서 원코인 프로젝트 관련 사기 혐의로 당국에 체포된 바 있다.

[톰 리 "BTC 네트워크 가치 자산, 25,000 달러까지 상승"]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펀드스트랫 공동 창업자이자 수석 애널리스트인 톰 리가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네트워크 가치가 존재하는 자산"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25,000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암호화폐는 사람들이 자산을 보다 많이 보유할수록 가치가 높아지는 네트워크 가치 자산이다. 비트코인 보유자가 2배로 늘어난다면 가격은 4배로 상승한다. 이 같은 특징은 소위 FAANG(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 구글) 주식과 유사하다. 해당 기업들의 주식 가치는 글로벌 인터넷의 성장에 따라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Provided by 코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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