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션타일랜드(nationthailand)에 따르면 팟차라 아눈타실파(Patchara Anuntasilpa) 태국 재무부 산하 소비세국(Excise Department) 국장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공공서비스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블록체인 기술은 시스템 보안을 개선하고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이에 소비세국은 국영은행인 크룽타이은행(Krung Thai Bank, KTB)과 함께 세수 및 환급 제도의 보안, 정확성,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3개 시범사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서 언급한 3개 시범사업은 각각 유류세 환급, e-뱅크 담보, 주류·담배·카지노 라이선스 갱신을 가리킨다. 이와 관련 크룽타이은행 총재는 "블록체인 기술 도입으로 수출업자들은 유류세 환급 신청 시 기존보다 대기시간이 3배 단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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