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14일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브릭스(BRICS) 제11차 정상회의에서 회원국 간 통합 결제 시스템을 위한 새로운 암호화폐 개발 여부가 논의됐다"고 15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이날 회의에 참석한 러시아 국부펀드 러시아직접투자기금(RDIF)의 키릴 드미트리에프 최고경영자의 발언을 인용 "브릭스 회원국은 통합 결제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며, 이는 아직 개발 중에 있는 '브릭스 암호화폐'가 활용될 여지가 있다. 효율적으로 운영되는 브릭스 통합 결제 시스템은 국가 간 결제 및 투자의 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으며, 전세계 외국인 직접 투자 유입의 20% 이상을 창출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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