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외신 "와이오밍주 규정으로 뉴욕 비트라이선스 우회 가능"

작성자 이미지
Coinness 기자

2019.11.15 (금) 06:44

대화 이미지 0
하트 이미지 1

블록체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와이오밍 주의 특수 목적 예금 기관(SPDIs) 법안을 통해 암호화폐 관련 기업들이 뉴욕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SPDIs는 현지 기업들이 암호화폐 자산을 받아들일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법정화폐 기반 은행을 설립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SPDIs를 통해 암호화폐 관련 기업들도 은행에 한해 주 정부의 라이선스 취득을 면제해주는 법적 원칙을 적용, 뉴욕에서 라이선스 없이 운영될 수 있다는 게 미디어의 설명이다. 비트라이선스는 뉴욕의 암호화폐 관련 라이선스 제도로, 지난 5년간 18개 기업만이 취득할 정도로 문턱이 높다. 이에 비트라이선스는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기업들의 혁신을 저해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캐이틀린 롱 와이오밍 주 블록체인 테스크포스 총괄은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관련 기업들이 더 이상 소수의 전통 은행에 의존할 필요가 없어졌다"고 평가했다. SPDIs에 따라 설립된 은행은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의 마스터 계좌를 가질 수 있으며,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체적인 계좌를 발급할 수 있다. 앞서 14일 코인니스는 코인텔레그래프의 보도를 인용해, 와이오밍 주에서 암호화폐 자산 관리 비즈니스가 SPDIs 범위에 포함됨에 따라, 일명 블록체인 은행이 출시될 길이 열렸다고 보도한 바 있다.

Provided by 코인니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댓글

0

추천

1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