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월마트 캐나다가 블록체인 기반의 자동화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를 통해 물류를 추적 및 관리하고, 나아가 대금 결제 등을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월마트 캐나다의 블록체인 시스템은 DLT 랩스와의 협력을 통해 구축됐다. 이와 관련해 월마트 캐나다 측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기존의 관리 시스템을 통합해 공급망 및 물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기록하고, 이를 다시 제3자 운송 업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월마트는 지난 8월 블록체인 기반의 드론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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