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기반 밈코인 발행 플랫폼 펌프닷펀 설립자인 알론(alon)이 자신의 X를 통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홍보한 밈코인 LIBRA 관련 사건은 역겹지만, 무허가 토큰 발행 수요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LIBRA 프로젝트 내부자들은 많은 이용자, 생태계, 심지어는 국가까지 희생시키면서 상당한 개인적 이득을 가져갔다. 당사자들이 마땅한 처벌을 받길 바란다. 이번 사건 피해로 많은 사람들이 '밈코인의 종말'을 보고 싶어하지만, 관련 수요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밈코인은 과거 ICO, NFT, 디파이 열풍과 함께 했다. 이런 과정에서 각 플랫폼들은 이용자 수요를 만족하면서도 보호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안전하고 윤리적인 토큰 발행 방법을 교육한다거나 이용자 친화적이고 보호에 집중하는 플랫폼이 형성돼야 한다. 각 플랫폼들은 의심스러운 트랜잭션이 있는 토큰 노출은 줄이고, 합리적인 수준의 슬리피지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 속보를 실시간으로...토큰포스트 텔레그램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