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10일 고객확인제도(KYC) 위반 등 자금세탁방지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업비트와 관련 3차 제재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 FIU는 지난달 21일 2차 제재심을 열었으나 최종 결론을 내리지 못한 바 있다. 3차 제재심에서는 FIU와 업비트 간의 본격적인 대심제(감독당국과 제재 대상자(금융사)가 동석해 제재 수위를 두고 치열하게 법리를 다투는 제도)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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