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크립토퀀트 기고자 아마르 타하(Amr Taha)가 "투자자들이 파생상품 거래소에서 이더리움을 대량 출금하고 있다. 이는 강세 신호로 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파생상품 거래소에서는 매수자와 매도자가 특정 가격에 자산을 거래하는 계약을 체결한다. 이곳에서 ETH가 빠져나간다는 것은 레버리지 포지션 정리와 콜드 스토리지로의 이동 가능성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는 단기 매도 압력을 낮춰 ETH 가격 하락을 방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ETH 유통 공급이 줄어든 상황에서 수요가 유지되거나 증가한다면, 가격 상승 가능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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