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수) 국내외 블록체인 뉴스 오후 브리핑

Joey Park 기자

2018.04.11 (수) 18:14

1. 국내 기사

[토큰포스트] KAIST, 블록체인 육성 정책토론회 개최

KAIST가 ‘블록체인 육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오는 18일 국회에서 개최한다.

[토큰포스트] 펀디엑스, NEM 기반 XPOS 디바이스 2만개 공급

블록체인 기반 POS 솔루션 제공 업체인 '펀디엑스(Pundi X)'가 NEM 블록체인에서 독점적으로 운영되는 스마트한 POS 단말기인 XPOS의 공급 계획을 11일 발표했다.

[서울경제] 샘슨 모우 "비트코인으로 커피사는 날 온다... 비트코인 가치는 사라지지 않아"

“지금은 비트코인이 결제나 거래 수단으로 결코 좋지 않지만, 멀지 않아 커피를 살 수 있는 날이 올 겁니다. (3년 만에) 라이트닝 네트워크로 클릭과 동시에 결제가 가능한 수준까지 됐습니다. 또 금이 가치를 인정 받는데 수천 년이 걸렸지만, 비트코인은 9년 만에 금 보다 더 비싸졌습니다. 암호화폐의 기술적 측면을 이해한다면 결코 비트코인의 가치가 사라질 거라고 생각할 수 없습니다.”

[국민일보] 영국 블록체인 에너지 기업 ‘에너지 마인’ 한국시장 진출 선언

영국 맨체스터의 블록체인 에너지 플랫폼 기업 ‘에너지 마인(Energi Mine)’이 한국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문화저널21] 헬스케어에 부는 블록체인 바람, 삶을 바꾸다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세상을 바꿀 기술, 블록체인’ 간담회에서 의료정보 블록체인 스타트업 메디블록의 이은솔 대표는 “블록체인은 디지털 데이터를 신뢰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기술”이라며 “개인이 관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병원이나 보험사·제약회사가 제대로 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이 가능해질 것”이라 강조했다.

[아시아경제] 투기 무서워 투자 막나…한국 피하는 블록체인 스타트업

블록체인의 가능성을 믿고 창업한 김기형(가명ㆍ42)씨는 블록체인 기반 전자문서 플랫폼을 개발하고 가상통화공개(ICO)를 준비했다. 사업 모델에 자신이 있었다. 세계에서 두번째 규모가 큰 가상통화 '이더리움'을 개발한 비탈릭 부테린처럼 전 세계에서 사업을 펼칠 꿈에 부풀었다. 하지만 지난해 9월 정부가 국내 ICO 금지 방침을 발표하자 실망을 금치 못했다. 그는 할 수 없이 해외로 눈을 돌렸고 그해 12월 싱가포르에서 ICO를 했다. 300억원을 조달하는 데 성공했지만 그는 아직도 국내에서 ICO를 할 기회를 갖지 못한 것에 아쉬움이 남아 있다.

[글로벌경제신문] 日 가가市, 전자행정 및 산업육성에 블록체인 활용 예정

1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시카와 현 가가 시는 최근 암호화폐(가상화폐)의 핵심기술인 블록체인을 전자행정과 산업육성에 활용한다는 구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2. 해외 기사

[Coindesk] 타오바오, 암호화폐, ICO 서비스 금지 정책 발표

중국의 대형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라바바 산하 인터넷 쇼핑물인 타오바오가 암호화폐 및 암호화폐공개(ICO) 관련 제품 및 서비스의 금지 정책을 발표했다.

[Cointelegraph] 레저 월렛 사용자들, BCH 거래에 어려움 호소

지난 2일간 레저 월렛 사용자들이 비트코인 캐시(BCH) 거래 불가를 호소했다. 이에 대해 레저 월렛(Ledger Wallet) 측은 '일시적인 오류'를 인정하며 거래 불가를 비트코인 캐시 측의 업데이트로 인한 호환성 문제라 밝혔다.

[FOREXLIVE] 비트코인닷컴 CEO, 비트코인 코어 여전히 보유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성자로 불리는 비트코인 캐시의 열렬한 지지자인 Roger Ver가 여전히 비트코인 코어를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더 많은 암호화폐가 상업적으로 사용되야 암호화폐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Bitcoin.com] 폴란드 암호화폐 거래자들, 폴란드의 암호화폐 조세제도에 항의

암호화폐 거래로 수입을 만들지 못한 거래자들에게도 세금을 부과하겠다는 폴란드 정부의 암호화폐 관련 조세제도에 많은 폴란드 암호화폐 거래자들이 온라인 청원서를 보내며 항의를 시작했다.

[cointelegraph] 블록체인 거래 네트워크, 낮은 수수료와 금융 자산의 빠른 거래 보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