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사명 변경 후 BTC 100억 달러 목표... 공격적 자금 조달 나선다

작성자 이미지
강이안 기자

2025.02.07 (금) 06:38

대화 이미지 0
하트 이미지 0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스트래티지'로 사명을 변경하고 2025년까지 BTC 평가손익 100억 달러를 목표로 설정했다., 새로운 KPI로 'BTC Gain'과 'BTC $ Gain'을 도입해 비트코인 가치 변화를 정밀 추적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420억 달러 조달 계획 중 200억 달러를 확보했으며, 추가 자금 조달 방안을 모색 중이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사명 변경 후 BTC 100억 달러 목표... 공격적 자금 조달 나선다 / Tokenpost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가 사명을 스트래티지로 변경하고 2025년 비트코인(BTC) 보유량 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자금 조달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주주 가치를 측정하기 위한 새로운 핵심 성과 지표(KPI)로 'BTC Gain'과 'BTC $ Gain'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비트코인 평가 손익과 해당 자산 가치 변화를 구체적으로 추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지표는 향후 자금 조달 전략에 중요한 기준이 될 전망이다.

스트래티지는 2025년까지 비트코인 평가손익 100억 달러(약 14조 5,000억 원)를 목표로 설정했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자금 조달을 추진할 계획이다. 벤치마크의 마크 파머 애널리스트는 이미 2025년 1분기에 13억 달러(약 1조 8,850억 원)의 BTC 손익을 기록했다고 밝히며, 회사의 비트코인 축적 전략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까지 420억 달러(약 60조 9,000억 원) 조달 계획 중 200억 달러(약 29조 원)가 확보된 상황이다.

한편,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은 4분기 실적 발표에서 "비트코인을 장기적으로 보유하는 전략을 변함없이 유지할 것"이라며 채권 등을 활용한 추가 자금 조달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월가에서도 스트래티지의 행보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 3개월 동안 월가 애널리스트 9명이 '매수' 의견을 제시하며 MSTR 주식에 대한 강력한 매수 컨센서스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1년간 이 주식이 576% 급등한 만큼, 현재 평균 목표 주가는 557.50달러로, 이는 현 주가 대비 65.58% 하락 여지를 내포하고 있다. 다만, 향후 실적 발표 이후 목표 주가 수정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댓글

0

추천

0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