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대표 안현준)는 글로벌 거래소 오렌지엑스(OrangeX)의 입출금 지원을 정식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6일부터 포블과 오렌지엑스 거래소간 BTC, ETH, USDT 등의 다양한 가상자산을 입출금 할 수 있다.
포블은 전세계 가상자산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다양한 글로벌 거래소와의 입출금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글로벌 트래블룰 솔루션인 ‘베리파이 바스프(VerifyVASP)’와 국내 유일 트래블룰 솔루션인 ‘코드(CODE)’를 함께 운영하는 이원화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국내 투자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 자산 이동의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포블은 현재 ▲바이낸스(Binance) ▲오케이엑스(OKX) ▲게이트아이오(Gate.io) ▲바이비트(Bybit) ▲빙엑스(BingX) ▲비트겟(Bitget) ▲우네트워크(WOO Network) ▲후오비 글로벌(Huobi Global) ▲엘뱅크(LBank) ▲딥코인(Deepcoin) ▲오렌지엑스(OrangeX) 등 총 11개 거래소에 대한 입출금을 지원하고 있다.
포블 안현준 대표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및 금융정보분석원(FIU) 등 국내외 규제 기관의 트래블룰을 준수하는 거래소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용자들이 손쉽게 유망한 투자상품에 접근할 수 있도록 사용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렌지엑스는 미국의 MSB(Money Services Business), NFA(National Futures Association) 라이선스를 보유한 규제 준수 거래소다. 오렌지엑스는 2021년 출범 이후 전 세계 30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파생상품 거래, 현물 거래, 카피 트레이딩 등 다양한 금융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