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마켓 애널리스트 마튠(Maartunn)이 크립토퀀트 기고문을 통해 "4일 USDC의 거래소 유입액이 10억 달러를 넘어섰다. 거래소에 유입되는 USDC가 증가하면 비트코인 가격에 긍정적인 미치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2월 4일 1시 23분경 코인베이스로의 대규모 USDC 입금이 포착된 바 있다. 그는 "오늘 약 10억 USDC가 거래소로 유입됐고, 이 중 8.75억 USDC가 코인베이스로 입금됐다. 코인베이스가 대형 기관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거래소라는 점을 고려하면 기관 자금이 유입됐을 가능성이 높다. 과거에도 대규모 USDC 입금이 있을 때 BTC 가격이 상승하는 경우가 많았다. 다만 거래소로 유입된 스테이블코인은 스테이킹, 담보 제공, 이체 등 여러 목적으로 쓰이는 만큼 다른 목적으로 사용될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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