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니스와 크라토스가 공동 진행하고 있는 주간 국내 투자자 시장 동향 정기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2.6%(전주 47.8%)가 다음 주 비트코인이 상승 혹은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횡보를 예상한 응답자는 40.3%(전주 34.0%), 하락과 급락을 예상한 응답자는 17.1%(전주 18.4%)를 차지했다. 시장 심리를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44.6%가 중립이라고 답했다. 낙관 혹은 극단적 낙관이라고 답한 비중은 40.6%, 공포 혹은 극단적 공포라고 답한 비중은 14.8%로 집계됐다. 최근 코인베이스 CEO가 미국서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를 규제할 경우 부득이하게 테더(USDT)를 상장폐지할 수도 있다고 시사한 것과 관련, 응답자 중 가장 많은 45.2%가 "USDC 등 대안이 존재해 시장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41.5%는 "엄청난 악재로 시장 급락을 야기할 것"이라고 전망했고, 나머지 13.3% "모르겠다"고 답했다.
뉴스 속보를 실시간으로...토큰포스트 텔레그램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