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일본 최대 금융기관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Mizuho Financial Group)이 최근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은 향후 3년 내 30% 추가 상승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단일 기업 기준 BTC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나스닥 티커:MSTR) 주가에도 아웃퍼폼(outperform, 매수나 강력매수보단 약한 매수의견) 등급을 매기는 게 적절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BTC는 점차 채택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오는 2027년까지 채택이 지속 증가한다면 BTC 가격도 더 상승할 수 있다. BTC 현물 ETF 등 기타 상품과 달리 MSTR은 자금을 조달해 BTC를 매입하고 있으며, 시장 강세에 따라 주가 역시 상승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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