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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텍사스대 교수 "2017년 BTC 급등, 시장조작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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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nness 기자

2019.11.04 (월)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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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최근 존 그리핀(John Griffin) 미국 텍사스대학교 교수와 아민 샴스(Amin Shams)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 조교수가 공동 집필한 논문에서 "지난 2017년 비트코인 가격이 2000% 이상 급등한 역사적인 상승은 미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 내 1개 고래 계정이 시장을 조작한 결과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두 교수는 "2017년 3월 1일부터 다음해 3월 31일까지 비트파이넥스 내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와 비트코인(BTC) 간의 거래 내역을 조사한 결과, 시장 조작 개입이 의심되는 해당 계정은 비트코인 가치가 일정량 하락할 때 마다 비트파이넥스에서 BTC를 구매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에 대해 스튜어트 호이그너(Stuart Hoegner) 비트파이넥스 법률 고문은 "해당 논문은 불완전한 통계 데이터를 참고해 작성됐다. 근본적인 결함이 있다"고 반박했다.

Provided by 코인니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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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onbit

2020.03.04 13:56:57

1개 고래가 비트파이넥스인 것으로 보이고, 비파가 USDT를 이용하여 비트코인 가격을 주장하였다는 주장인 것으로 보이네요. 아직 결말은 안 난것 같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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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DA

2019.11.04 18:57:22

1개의 고래 계정이 비트코인 가격을 2000% 끌어올렸다면필시 자본 동원 능력이 엄청났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고, 가격통제 시나리오가 완벽했을 것이며, 엄청난 천재였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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