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데일리가 파이낸셜타임스를 인용, "미국 소비자금융보호국(CFPB)이 디지털 월렛을 은행 계좌와 동일한 보호 기준에 편입시키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제안에 따르면 서비스 제공업체는 해킹 공격이나 무단 거래로 인한 손실을 보상해야 하며, CFPB는 전자자금이동법(ETF Act)의 적용 범위를 스테이블코인과 기타 디지털 자산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제안이 승인되면 미국 내 암호화폐를 보유한 거래소와 기관은 잠재적인 해킹 피해에 대비해 충분한 준비금을 확보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CFPB는 현재 의견을 수렴 중이며, 3월 31일(현지시간) 이후 최종 규칙 발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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