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라이트코인(LTC, 시총 6위) 창업자 찰리 리가 최근 밈블윔블 프로토콜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라이트코인(LTC)이 더욱 실용성 있는 자산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대체 가능(fungible)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프라이버시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확장블록(extension blocks)에 밈블윔블이 도입되면, 선택 가능한 프라이버시 보호 방안이 적용된다. 그렇기 때문에 확장블록을 라이트코인의 사이트체인으로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영구적으로 메인체인과 연결될 수 있으며, 각 메인체인에 확장블록이 있게 된다. 이 방안은 프라이버시 토큰 그린(GRIN)과 매우 흡사하며, 이용자들은 금융 프라이버시와 대체가능성을 누릴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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