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포렌식 서비스 기업 레귤라(Regula)가 보고서를 발표, 올해 딥페이크 사기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업종 중 하나로 암호화폐를 꼽았다. 이는 금융 서비스, 암호화폐, 기술, 통신, 항공, 헬스케어, 법 집행기관 등 7개 업종을 대상으로 실시한 보고서로, 암호화폐 기업 50% 이상이 오디오 및 비디오 딥페이크 표적이 된 적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암호화폐 기업 53%가 딥페이크를 활용한 신원 사기 피해를 입었으며 이는 평균(47%)을 상회한다. 딥페이크 사기로 인한 손실 규모는 44만 달러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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