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중국 관영 통신을 통해 중국 시진핑 국가 주석의 블록체인 육성 중요성 강조 발언이 전해진 가운데, 이에 대한 업계 주요 인사 반응이 이어졌다.
-브렌단 블러머 블록원 CEO “'미래’를 받아들일 준비가 된 중국, 전 세계에 선전포고”
-나다니엘 포퍼 뉴욕타임스 기자 “블록체인 기술 발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의 인정”
-안토니 팜플리아노 모건 크릭 CEO “블록체인 기술의 전면적 도입을 지지하겠다는 의미. 미국, (비트코인을 비롯한) 기술 도입 나서지 않으면 도태될 뿐”
-도비완 프리미티브 캐피탈 창업 파트너 “두 가지 목표를 암시. 디지털 위안화의 꿈, 그리고 사회 잠재 수요와 금융 당국간 유기적 소통과 디지털 연결 구현
-왕융리 중국은행 전 부행장 “블록체인 기술 육성에 대한 중국 정부의 의지. 글로벌 블록체인 기술 및 산업 선점에 중국의 야심"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 “우리 모두는 블록체인 업체!”
-조셉영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은 거스를 수 없는 추세. (정부, 기업 등) 누구도 더 이상 이 같은 흐름을 무시할 수 없다”
-데이비드 마커스 리브라 총괄, 시 주석 관련 발언 트위터에 공유
-구옌시 두바이 암호화폐 거래소 CBX 산하 연구원 원장 “글로벌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시장 최대 호재. 중국 내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 창출 기대”
-알렉스 크루거 “블록체인 프라이빗 체인, 시 주석 발언 최대 수혜자”
앞서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习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中央政治局) 제18차 집단 학습을 주재하며 “블록체인 기술 응용은 신기술 혁신과 산업 업그레이드를 촉진한다. 블록체인을 핵심 기술로 삼고 명확한 방향과 투자 확대, 기술 개발에 노력을 기울여 블록체인 개발 및 산업 혁신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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