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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암호화폐 리서치 업체 포필러스가 '크로미아가 기존과는 다른 데이터베이스를 채택한 이유'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크로미아는 클러스터 구조, 독창적인 데이터베이스 저장 방식, 자체 개발 언어를 통해 기존 블록체인과 차별화된 아키텍처를 구축했다. 크로미아는 댑(dApp) 클러스터와 시스템 클러스터를 포함하는 클러스터 구조를 채택, 각각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사이드체인을 통해 블록체인의 수평적 확장성을 극대화했다. 이밖에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를 채택하고 복잡한 쿼리를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SQL과 유사한 프로그래밍 언어 Rell을 자체 개발해 개발자 친화적인 생태계를 조성했다. 현재 크로미아는 메인넷 런칭과 네이티브 토큰 CHR의 스테이킹 및 익스텐션 등 기능을 도입하고,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AI 데이터 레이어로 진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크로미아 팀과 연원 및 배경 ▲클러스터구조를 통한 크로미아 수평적 확장 ▲포스트 체인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특징 ▲크로미아가 AI 중심 로드맵을 전개하는 이유 등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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