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소재 암호화폐 트레이딩 업체 QCP캐피털이 리포트를 통해 “미국 대선 이후 금은 5% 하락한 반면 비트코인은 30% 급등하며 ‘디지털 금’ 내러티브를 굳히고 있다. 이로 인해 금과 같은 전통적인 안전자산에서 비트코인으로 자본이 이동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현재 1조 7,300억 달러로 은 시총은 넘어섰지만 금 시총(17.5조 달러)에는 크게 미치지 못한다. 금 투자자금의 1%만 비트코인으로 유입되더라도 BTC 가격은 9만 7,000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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