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이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헤스터 피어스 현 SEC 위원은 새로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으로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헤스터 피어스는 똑똑하고 공정하며 전문적이다. 좌·우를 따지지 않고 함께 일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덧붙였다. 헤스터 피어스는 SEC 내 대표적인 암호화폐 친화적 인사로 꼽힌다. 한편 이번 미국 대선에 승리한 도널드 트럼프는 앞서 대통령으로 당선된다면 취임 첫날 게리 겐슬러 현 SEC 위원장을 해임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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