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뉴스 전문 X 계정 db에 따르면, 익명의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를 사칭한 사기 혐의로 피소된 바 있는 영국 사업가 스티븐 몰라(Stephen Mollah)와 찰스 앤더슨(Charles Anderson)이 영국 런던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해 사토시의 진짜 신원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현지시간 31일 11시 30분 개최되며, '실제' 사토시 나카모토가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라는 게 주최 측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db는 "주최 측은 사토시를 사칭한 혐의로 피소된 후 보석 석방된 전력이 있다. 이들은 수년 간 유사한 발표를 미끼를 내걸어 비트코인을 조롱해왔다. 나아가 자신이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창업자라고 주장하기도 했다"며 사기에 유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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