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워처구루가 브라질 중앙은행의 데이터를 인용 "올들어 브라질 암호화폐 시장에 유입된 누적 금액이 9월 기준 60.7%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까지 브라질 암호화폐 시장에 유입된 자본은 2023년 전체 유입액을 상회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워처구루는 "브라질 암호화폐 시장 규모는 현재 전 세계 국가 중 10 번째로 크다. 최근 브라질 암호화폐 시장의 급성장과 유입액 급증은 스테이블코인 사용량이 뚜렷하게 증가한 것도 주요했다. 한편 호베르투 캄포스 네토(Roberto Campos Neto) 브라질 중앙은행 총재는 로이터와의 인터뷰 중 2025년 스테이블코인 규제안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며, 이는 수요 급증에 따른 조치라고 언급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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