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업체 블록웨어 솔루션(Blockware Solutions) 수석 애널리스트 미첼 애스큐(Mitchell Ascew)가 “각국의 적자성 지출과 낮은 금리로 글로벌 유동성이 커지고 있으나 주식 투자자들은 장기적 인플레이션을 두려워하고 있다. 이로 인해 비교적 베타 거래주로 평가되는 비트코인 채굴 테마주가 주목을 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날 비트디어는 24%, 아이리스에너지는 17.8%, 그리폰디지털마이닝은 16.5%, Hut8은 15% 각각 상승해 거래를 마감했다. 마라톤 디지털과 클린스파크도 10% 이상 상승했다. 애스큐는 “지난 4월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영세 채굴업자들이 시장에서 사실상 퇴출되면서 하방 압력이 크게 완화된 것도 투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또 채굴업체들이 인공지능(AI)과 연계한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수익을 꾀하고 있다는 점도 비트코인 채굴주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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