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가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분석 플랫폼 인투더블록 데이터를 인용, 아발란체(AVAX) 기반 대출 프로토콜 벤키(QI)의 고위험 대출 금액이 5500만 달러를 넘어서며 2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고위험 대출이란 담보 자산의 가격이 5% 하락하면 청산이 시작되는 대출을 의미한다. 외신은 "고위험 대출의 급증은 잠재적인 연쇄 청산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됨을 의미한다"며 "대규모 청산은 담보 가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더 많은 대출이 청산되는 악순환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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