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14일 16시 7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91% 상승한 6만4053달러(약 864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2.68% 오른 2530.03달러(약 341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BNB 1.22%▲ 솔라나 3.76%▲ XRP 0.02%▼ 도지코인 0.50%▲ 트론 1.12%▼ 톤코인 0.16%▼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1857억달러(2949조원)를 기록했다.
더블록이 복수 애널리스트들을 인용해 지난 주말 중국의 추가 경기부양책 발표로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중국 증시와 암호화폐 시장이 동반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지난 12일 중국 재정부가 재정 지출 규모 확대 등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발표하면서, 오늘 아시아 증시 거래 시간대 BTC 가격이 64,000 달러를 일시 회복했다. 10월은 역사적으로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를 보이는 시기이지만,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 대선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남아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이러한 변수들이 암호화폐 시장의 향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52.23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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