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기술 분야에서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알지텍이 런던과 UAE에 본사를 둔 벤처 투자사 퀀틱스 캐피탈(Quantix Capital)로부터 1,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알지텍은 AI, 블록체인, DePIN(탈중앙화 물리 인프라 네트워크), VPP(가상 발전소) 등 첨단 기술을 에너지 분야에 통합하여 지속 가능한 분산형 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알지텍은 AI 기반 에너지 최적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투명한 에너지 거래, VPP를 통한 분산형 에너지 관리 기술을 융합해 에너지 생산, 분배, 소비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산업 전반에서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고 낭비를 줄여 효율적인 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다.
퀀틱스 캐피탈의 총괄이사 제이크 셀처는 “에너지 산업은 현재 거대한 변화를 겪고 있으며, 알지텍은 그 중심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들이 AI, 블록체인, 분산형 인프라를 기반으로 개발한 기술은 에너지 시스템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이는 단순히 한 기업에 대한 투자가 아닌,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의 미래에 대한 투자입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알지텍은 자사의 혁신적인 에너지 플랫폼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고 그 영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AI 기반 솔루션은 실시간 에너지 분석 및 예측을 가능하게 하여, 산업 전반에 걸쳐 전례 없는 수준의 효율성을 제공한다. 동시에 블록체인 기술은 모든 에너지 거래를 안전하고 투명하게 만들어 분산형 에너지 시장에서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신뢰를 강화한다.
이경희 알지텍 의장은 “퀀틱스 캐피탈과의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는 기술을 바탕으로 에너지 산업을 혁신할 수 있다는 확신을 다시금 얻게 되었습니다. 이번 투자를 통해 AI 기반 에너지 관리 시스템과 블록체인 기반 에너지 거래 플랫폼을 빠르게 확장하고, 에너지 전환의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두 회사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에너지 거래의 투명성과 보안성을 강화하고, 분산형 네트워크 기반의 혁신적인 에너지 솔루션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알지텍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셀처는 이어 “에너지 산업은 거대한 변화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알지텍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은 에너지가 소비되고 거래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재정의할 것입니다. 이들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대됩니다”라고 덧붙였다.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사용과 탄소 배출 감소가 전 세계적인 과제가 되는 가운데, 알지텍의 기술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AI와 분산형 네트워크를 활용한 알지텍의 솔루션은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에너지 관리 전 과정에서 투명성을 보장하고 있다.
알지텍 대표이사인 박재영은 “우리는 단순한 점진적 변화를 목표로 하지 않습니다. 퀀틱스 캐피탈과의 이번 파트너십은 에너지를 다루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혁신을 주도할 중요한 기회입니다. 우리는 분산형, 효율적, 지속 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퀀틱스 캐피탈의 지원을 바탕으로 알지텍은 앞으로도 에너지 기술 혁신을 가속화하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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