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 증시와 암호화폐 시장이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2일 7시 5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4.56% 하락한 6만695달러(약 799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6.02% 내린 2450.28달러(약 323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BNB 4.34%▼ 솔라나 6.99%▼ XRP 4.41%▼ 도지코인 8.66%▼ 톤코인 8.17%▼ 트론 1.99%▼ 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2389억 달러(2947조원)를 기록했다.
1일(현지시간) 이란이 이스라엘에 미사일을 발사하며 양국 간 전면전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미국 증시와 비트코인이 급락했다.
미 증시 3대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0.58%, S&P500 지수는 0.75%, 나스닥 지수는 1.00% 오르며 거래를 마쳤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44.89를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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