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현지 미디어 UNIAN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디지털혁신부(Digital Transformation Ministry)가 2~3년 내로 현지 암호화폐 채굴에 대한 합법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해당 정부는 현지 블록체인 협회와의 간담회에서 "암호화폐 합법화 과정 중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0년 여름 전까지 관련 과세 법안과 자금세탁방지 법안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행정 등록 시스템에 블록체인을 도입하고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우크라이나로 진출할 수 있도록 장려해 전세계 암호화폐 산업에서 경쟁력을 갖춰갈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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