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dle의 TVL, 특정 LRT 시장 만기 후 40% 감소

DeFi 프로토콜 Pendle의 총 예치 자산(TVL)이 지난주 40% 감소하여, 6월 27일의 61억8000만 달러에서 현재 37억 달러로 줄었다.

감소 원인

2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TVL의 큰 감소는 6월 27일 만료된 액체 재스테이킹 시장의 성숙과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시장은 Ether.Fi의 eETH, Renzo의 ezETH, Puffer의 pufETH, Kelp의 rsETH, Swell의 rswETH를 포함하며, DL 뉴스가 처음 보도했다.

Pendle 프로토콜 소개

Pendle은 사용자가 예치 자산을 보다 유연하게 거래할 수 있는 DeFi 플랫폼이다. Pendle 프로토콜을 통해 예치 자산은 기본 토큰 가치와 이자 요소로 분리된다. 이는 사용자가 기본 토큰이나 이자 중 하나만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하며, 시장 풀은 일정 기간 후 만기된다.

상반기 성과

올해 상반기 동안 Pendle은 주로 EigenLayer와 같은 에어드롭을 예상한 액체 재스테이킹 프로토콜로부터의 유입 증가로 큰 혜택을 받았다.

TVL 감소 요인

Pendle은 애플리케이션에 롤오버 기능을 도입하고 기존 사용자가 새로운 풀로 유동성을 이전할 수 있도록 포괄적인 가이드를 제공했다. Pendle의 메커니즘은 사용자가 기본 자산과 이자 토큰을 청구할 수 있게 하여, EigenLayer 중심의 LRT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 가운데 TVL이 눈에 띄게 감소했다.

최근 동향

최근 프로젝트는 또 다른 재스테이킹 프로토콜인 Symbiotic을 중심으로 여러 LRT 시장을 Mellow를 통해 출시했다.

결론

Pendle의 TVL 감소는 시장의 성숙과 사용자 관심의 변화로 인한 것이며, DeFi 플랫폼으로서의 유동성 관리 및 새로운 시장 도입을 통한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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