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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인플레이션추가 데이터 확보 후 금리 인하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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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24.06.19 (수)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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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준비은행 관계자들은 인플레이션이 진정되고 있는지 확실히 확인한 후에 금리 인하를 고려할 계획이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연방준비은행 관계자들은 인플레이션이 줄어들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낙관하지만, 금리를 변경하기 전에 인플레이션이 정말로 안정되고 있다는 추가적인 데이터를 기다리고 있다. 그들은 경제가 고용 시장에 해를 끼치지 않으면서 인플레이션을 2%로 낮추기를 바라고 있다.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준 총재는 현재의 통화정책이 인플레이션을 낮추기에 충분히 제한적이라며, 경제가 예상대로 계속된다면 올해 말부터 완화 정책을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소비자 물가가 상승하지 않은 데이터는 고무적이며, 연준은 기준금리를 5.25%~5.50% 범위로 유지했다. 또한, 2024년 초 예상보다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올해 예상 금리 인하 횟수를 세 차례에서 한 차례로 줄였다.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준 총재는 최근 인플레이션 지표가 훌륭하다며, 앞으로 더 좋은 지표가 나올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노동자와 상품의 증가가 실업률 상승 없이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었음을 지적했다. 반면,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2%로 향하고 있다는 확신을 위해 몇 달 더 좋은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알베르토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금리 인하 조건이 갖춰지기까지 몇 달 또는 몇 분기가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연준 관계자들은 모두 경제 데이터에 기반한 결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뉴욕 연준의 존 윌리엄스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2% 목표에 도달하고 경제가 강세를 유지하면 금리가 점진적으로 인하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시기는 데이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했다.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준 총재는 유망한 경제 뉴스에 과민 반응하지 말라고 경고하며,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로 돌아가는지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말했다. 리치몬드 연준의 토마스 바킨 총재는 서비스와 상품 모두에서 가격 압력이 완화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화요일, 미국 상무부는 5월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소폭 증가했지만 제조업 생산은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혼합된 경제 신호는 연준이 금리 결정을 더 오래 기다릴지 아니면 더 빨리 행동할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윌리엄스에 따르면 연준의 주요 목표는 인플레이션을 2%로 회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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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ini

2024.06.26 14:08:53

ㄱ ㅅ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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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N0531

2024.06.20 12:49:4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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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N0531

2024.06.20 12:49:4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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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토끼를따라가라

2024.06.19 23:05:08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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