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리워드 채팅앱 '베리챗'의 노드인 '베리노드'가 5월 2일 오후 8시 판매 시작과 동시에 108개의 노드가 1초 만에 판매되고 서버가 다운되었다. 108개의 노드는 약 19,570 달러 상당으로, 최근 많은 노드가 출시되는 가운데에 이례적인 수요인 것은 확실하다.
판매 시작과 동시에 노드 구매 페이지 동시 접속자 수가 폭주해 서버가 과부하 상태에 빠졌으며, 이에 따라 베리챗 측은 서버 안정화 작업을 거쳐 오는 7일 저녁 8시 노드 판매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리챗의 고광현 대표는 "이번 베리노드 판매로 인한 서버 문제는 예상치 못한 사용자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사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서비스를 빠르게 재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노드 판매가 재개되면 이전과 같이 빠른 속도로 매진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구매를 희망하는 사용자는 사전에 충분히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리노드는 베리챗의 블록체인 네트워크(이하 메인넷)를 유지하며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한편, 베리노드는 베리 메인넷의 노드 증명을 하는 밸리데이터에게는 총발행량의 20%인 20억 VERY가 보상으로 배정되어있으며, 총 8,000개의 노드 NFT와 노드 증명, 그리고 밸리데이터 레퍼럴 보상을 통해 최종 보상량이 정해진다고 한다.
노드는 200달러부터 시작되며 최대 2,000달러까지 티어 별로 가격이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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