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니콜라스 그레고리(Nicholas Gregory) 커머스블록(CommerceBlock) CEO가 "노딜 브렉시트(합의 없는 영국 유럽연합 탈퇴) 가능성으로 인한 불확실성 확대가 강력한 BTC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노딜 브렉시트가 현실화한다면 BTC는 전례 없는 반등세를 연출, 2만 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니겔 그린(Nigel Green) 금융 컨설팅 업체 대표 또한 "브렉시트, 미중 무역전쟁 등 지정학적 요인으로 '디지털 금'인 BTC가 자산 피난처 역할을 하고 있다"며 "몇 주 안에 BTC 가격이 15,000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BTC 가격은 6월 고점인 13,930 달러보다 24% 낮지만, 저항선 10,000 달러를 웃돌고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0.46% 오른 10,600.2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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