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금융 컨소시엄 R3 코다 출신 옵스큐로 랩스가 개발한 텐 프로토콜(TEN Protocol)이 코인리스트에서 테스트넷 페이즈 2를 진행한다. 텐 프로토콜의 토큰 $TEN은 2024년 2분기 TGE 예정이며 테스트넷 커뮤니티 참여에 22,500,000 $TEN(총유통량의 2.25%)이 배정되었다.
텐 프로토콜은 블록체인의 확장성과 프라이버시 문제를 해결하는 이더리움 생태계의 레이어2 네트워크다. 텐 프로토콜은 개인정보 보호와 투명성 사이의 균형을 맞추고 공개 블록체인 활동에 참여하되, 기밀을 유지하면서도 상호 연결성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텐 프로토콜은 4월 라우터 프로토콜과의 파트너십을 진행한 바 있다. 어떤 체인에서든 디파이 디앱을 사용하는 경우, KYC는 텐 프로토콜로 전환된다. 여기서 유저의 데이터는 기밀 실행을 통해 비공개적으로 검증된다. 인증 상태만 체인 간에 공유되므로 비공개적이면서도 제한 없는 거래가 가능하다. 하지만 이는 디파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 민감한 개인정보를 다루는 의료 분야에서 텐 프로토콜은 의료 데이터를 안전하게 처리하고, 라우터 프로토콜은 환자의 개인정보를 침해하지 않으면서 연구를 위해 익명화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또한 텐 프로토콜을 이용하면 예술 창작 분야에서도 유저의 지적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라우터 프로토콜은 퍼블릭 체인에서 저작권 상태를 투명하게 관리하여 사용자의 콘텐츠를 보호하는 동시에 올바른 방식으로 사용자의 권리를 라우팅한다.
유통업계에서도 텐 프로토콜과 라우터 프로토콜의 상호 연결된 안전한 보안을 제공하는 파트너십을 통해 사업 기밀 정보를 보호하고 기업에 경쟁력을 부여할 수 있다. 라우터 프로토콜은 제품 출처와 규정 준수 상태를 투명하게 공유하여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유지한다. 텐 프로토콜은 민감한 부동산 및 자산 토큰화 세부 정보를 비공개로 처리하고, 라우터 프로토콜은 거래 및 소유권 변경 사항을 공개적으로 방송하여 개인정보 보호와 투명성을 모두 보장할 수 있다.
현재 코인리스트에서 테스트넷을 진행중인 텐 프로토콜은 2분기에 $TEN 토큰 런칭 및 3분기에 메인넷이 출시되며, 프로그래밍 가능한 암호화, 즉각적인 브릿지, 안전한 난수 생성 등의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 콘텐츠는 토큰포스트 기사와 관련이 없는 업체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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