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 미디어 FX스트릿(FXstreet)에 따르면, 글로벌 법정통화 지원 P2P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로컬비트코인이 기존 사용자 대상 KYC 인증 정책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해당 플랫폼 사용자들은 오는 10월 1일(현지 시간)까지 인증 절차를 완료해야 플랫폼 이용이 가능하다. 미디어에 따르면, 로컬비트코인의 KYC 인증 절차 도입은 핀란드에서 새로 재정된 암호화폐 규제법의 영향으로 핀란드 규제 당국은 로컬비트코인에 KYC 인증 절차 도입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컬비트코인의 KYC 인증은 연간 암호화폐 거래량 1,000 유로 미만의 사용자에게는 거주 국가와 성명이 필요하며, 1,000 유로 이상 거래 사용자는 이메일, 전화번호, 신분증 서류 등 추가적인 정보 제공이 요구된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