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업계 최저 수준의 출금 수수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27일 빗썸은 공지사항을 통해 "빗썸이 국내 최저 거래수수료에 이어 가상자산 출금 수수료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정책은 가상자산 외부 출금에 대해 이날 오후 14시부터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이날 출금 수수료가 조정된 가상자산은 총 13종이다.
비트코인(BTC)은 0.001→0.0008, 이더리움(ETH)은 0.01→0.009, 리플(XRP)은 1→0.4로 변경했다.
▲왁스(WAXP) ▲이오스닥(EOSDAC) ▲밋원(MEETONE) ▲호루스페이(HORUS) ▲애드(ADD) ▲챌린지닥(CHL) ▲이오스블랙(BLACK) ▲이오스트(IOST) ▲윙크(WIN) ▲도니파이낸스(DON)는 무료 수수료가 적용된다.
빗썸 "국내 5대 거래소(2024년 3월 27일자 기준, DAXA 소속)에 공지된 내용을 바탕으로 출금수수료를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기적으로 출금수수료가 조정될 예정"이라면서 "네트워크 상황에 따라 사전 고지 없이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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