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보기 리워드 앱 ‘비트버니’가 최근 사용자 활동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가격이 1억 원을 돌파하는 등 가상자산 시장의 상승세에 힘입어 3월 현재 비트버니의 누적 가입자 수는 20만 명, 일일 활성 사용자 수(DAU)는 10만 명을 넘어섰다. 비트버니는 만보기, 출석체크 등의 사용자가 앱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미션들을 수행하고 포인트를 적립하여, 이를 암호화폐로 교환할 수 있는 리워드 앱 서비스이다.
비트버니 측에 따르면 특히 비트버니 내 암호화폐 교환과 관련된 수치가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교환 건 수는 전월 동기간 대비 약 2.7배 늘어났으며, 커피 쿠폰이나 네이버포인트 등을 포함한 전체 교환 건 수에서 암호화폐 교환 건 수가 차지하는 비중도 전월 대비 약 2배 가량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암호화폐에 대한 높아진 관심이 비트버니 사용자들의 앱 사용에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점점 더 뜨거워지는 사용자들의 관심에 화답하기 위해 비트버니는 지난 13일부터 교환가능한 암호화폐 목록에 솔라나를 추가했다. 비트버니 이경태 팀장은 "가상자산 시장의 긍정적인 흐름과 사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비트버니는 예상보다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비트버니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에게 포인트 적립 방법과 교환 상품 측면에서 더 다양한 선택권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