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이 OKEx 리서치를 인용, BTC와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 동조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양자간 상관계수는 2017년 1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VIX는 주식시장 불확실성을 반영하는 지수로, 통상적으로 주가 지수 움직임과 반대로 움직인다. 리서치에 따르면 BTC는 금과도 비교적 높은 상관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리서치는 “변동성지수는 투자자혹은 트레이더가 향후 BTC 추세를 파악하는데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다”며 “주요 증시 지수나 전통 자산 가격과 BTC 상관성이 높아진다는 것은 암호화폐가 주류 투자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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