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월, 370만 달러 투자 유치

블록체인 인프라 스타트업인 파이어월은 노스 아일랜드 벤처스, 브라이어 캐피탈, 핵 VC가 공동 주도하는 370만 달러 규모의 프리 시드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파이어월은 스마트 컨트랙트 악용을 제거하는 혁신적인 최종성 합의 메커니즘을 통해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의 유용성을 혁신한다.

획기적인 암호화폐 거래를 통해 크라켄이 인수한 스테이킹 회사인 Staked의 첫 번째와 여섯 번째 직원이었던 파이어월의 창립자들은 지난 6년 동안 지분 증명과 탈중앙화 금융의 시대에 생명을 불어넣는 데 기여해왔다.

그 기간 동안 설립자들은 수십억 달러를 처리하는 인프라를 통해 기관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제 그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금융 시스템이 디지털 자산을 완전히 수용하는 데 있어 가장 큰 장애물로 인식되는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파이어월의 공동 창립자인 데반 푸르하르는 "파이어월은 일반인들이 다음 시대의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판을 구축하고 있다"라며 "오늘날 도난으로 분류될 수 있는 비가역적 거래를 통해 사용자로부터 수십억 달러가 도난당하고 있습니다. 현재 암호화 네트워크의 상태와 초기 인터넷은 필수적인 보안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점에서 유사합니다. 저희는 사소한 개선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블록체인의 사용성에 필요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져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저희는 첫 번째 원칙에서 솔루션을 설계하고 프로그래밍 가능한 최종성을 만들었습니다. 근본적으로 익스플로잇을 과거의 개념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기존 네트워크 방화벽의 디지털 버전과 유사한 Firewall의 기술은 '프로그래밍 가능한 최종성'을 도입한다. 이는 유해한 트랜잭션을 차단하는 자동화된 체크포인트 역할을 하는 프로그래밍 가능한 트랜잭션 최종화 규칙을 사용하도록 롤업을 확장하며, EigenDA 또는 Celestia와 같은 DA 계층에서 데이터가 최종화되는 후반 단계 이전에 삽입된다.

창립자들은 파이어월이 모든 스마트 컨트랙트 네트워크의 일부가 되어 위협으로부터 지능적으로 보호하는 임베디드 보안 시스템으로 작동하는 것을 상상하고 있다.

파이어월의 공동 창립자인 샘 미첼은 "파이어월은 실시간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익스플로잇이 블록에 포함되지 않도록 사전 필터링한다"그런 다음 프로그래밍 가능한 최종성을 사용하여 사전 필터 검사를 우회하는 모든 익스플로잇을 자동으로 복구한다"고 설명한다.

미첼은 "이 단계의 탐지에는 AI 모델이나 사회적 합의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면서 "수조 달러의 자산을 관리하는 기관들이 스마트 계약의 이점에 관심이 있지만 자본을 배치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환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기관 고객이 스마트 컨트랙트를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디지털 자산의 광범위한 채택을 위한 중추적인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설립자 이전에는 OpenZeppelin과 Forta에서 암호화 위협 탐지에 AI를 성공적으로 도입한 것으로 인정받은 핵심 팀이 파이어월의 포괄적인 보안 접근 방식을 통해 이 분야에 혁신을 일으킬 예정이다. 이 스타트업의 초기 초점은 롤업 에코시스템에 맞춰져 있으며, 비수탁형 및 무신뢰형 솔루션을 구축하는 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이 자금은 팀을 확장하고 커뮤니티를 만들어 "EVM의 방화벽"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장기적인 계획으로는 소셜 계층을 방화벽에 직접 통합하기 위한 조정 메커니즘을 개발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노스 아일랜드 벤처스의 매니징 파트너인 트래비스 셰어는 "암호화폐가 주류로 채택되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은 하나의 버그로 인해 사용자 자금이 전액 손실될 수 있는 현재의 보안 패러다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파이어월의 솔루션은 이러한 손실을 방지할 수 있으며, 이렇게 중요한 회사를 초기부터 지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펀딩 라운드는 노스 아일랜드 벤처스, 브라이어 캐피탈, 핵 VC가 공동 주도했으며, 파이널리티 캐피탈과 스테이키드의 팀 오길비, 신세틱스의 카인 워릭과 조던 맘타지, 앵커리지의 네이선 맥컬리, 알트레이어의 야오치 지아 등의 엔젤이 참여했다.

Breyer Capital의 테드 브레이어는 "파이어월은 사용자, 개발자, 기관을 위해 블록체인을 더 안전하게 만들고 있다"면서 "저희는 이것이 스마트 컨트랙트 유틸리티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 팀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암호화폐의 채택이 증가하고 규제 당국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BTC ETF와 기대되는 ETH ETF가 촉매제가 되어 암호화폐 네트워크가 방탄이 될 때가 바로 지금이다. 수조 달러의 자금이 스마트 컨트랙트 사용을 두려워하며 여전히 방관하고 있다. 파이어월의 '프로그래밍 가능한 최종성'은 익스플로잇을 효과적으로 무력화하여 이러한 자산의 잠금을 해제하는 데 필요한 보안을 보장함으로써 암호화폐가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 혁명을 일으킬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본 콘텐츠는 토큰포스트와 관련 없는 업체 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