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대표적인 암호화폐 초기 투자자 리샤오라이(李笑來)가 최근 에브리피디아(IQ, 시가총액 230위)의 CIO인 래리 생어(Larry Sanger)의 트위터 발언에 대해 "내가 없었다면 오늘날의 EOS는 존재하지도 않았을 것"이라며 "5년 전 나는 EOS 창시자 댄 라리머에게 투자했고 총 4번의 투자를 감행했다. 이정도면 위인으로 꼽히는 '노먼 베쑨'(스페인 및 중국의 전장을 누비며 인도주의적 의료활동을 펼친 캐나다 외과의사) 수준 아닌가? 그런데 이제 와서 중국 자본에 의한 EOS 중앙화를 우려한다니, 에프리피디아는 마치 어딜 가서도 성공을 보장할 수 있다는 듯 얘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에브리피디아 CIO 래리 생어는 22일(현지 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만약 EOS가 중국 자본에 의해 중앙화가 이뤄진다면, 우리는 EOS 네트워크 상에서의 DApp 개발을 지속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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