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업 로똔다(대표 신민철)가 웹3.0 가상자산 지갑 플랫폼 빗썸 부리또 월렛의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스왑 수수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서비스 출시 1주년을 맞아, 유저 혜택을 강화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벤트는 다음달 14일까지 약 1달간 빗썸 부리또 월렛 앱 내에서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동안 싱글 또는 크로스 체인 스왑 기능을 이용하는 사용자 전원에게 스왑 수수료를 무료로 지원한다.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동일한 조건으로 스왑을 진행한 유저에게는 스왑 1회당 10포인트의 부리또 포인트를 증정한다. 오는 3월 정식 출시되는 부리또 포인트는 빗썸 부리또 월렛 앱 내 특정 활동에 참여한 유저를 위한 리워드 서비스다. 적립된 포인트는 빗썸 부리또 월렛 앱 내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토큰 에어드랍 이벤트 응모에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에 따른 스왑 및 포인트 누적 결과는 이벤트 종료 이후, 일주일 이내에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안내되며, 부리또 포인트는 서비스 출시 이후,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지난 해 2월 정식 출시된 빗썸 부리또 월렛은 채팅 기반의 간편한 송금과 코인 간 스왑이 대표 기능인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다. 현재 1400개 이상의 토큰과 20개의 메인넷을 지원하는 국내 최다 멀티체인 지갑으로, 80개 이상의 파트너사와 협약을 맺고,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일본, 중남미 시장에 정식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신민철 빗썸 부리또 월렛 대표는 “서비스 출시 1주년을 맞아, 빗썸 부리또 월렛과 함께해주신 유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념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빗썸 부리또 월렛은 앞으로 유저 편의성과 지갑 활용성에 중점을 둔 통합 자산관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와 파트너십 확대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빗썸 부리또 월렛은 최근 글로벌 메타버스 클럽 플랫폼 ‘디스커버피드(DiscoverFeed)’와 파트너십을 맺고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구축 및 글로벌 진출 협력에 나선 바 있다. 빗썸 부리또 월렛은 올해 디스커버피드가 주최하는 클럽 이벤트에 공식 파트너 지갑으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협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