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유럽 최대 상업은행 산탄데르은행(Santander Group)이 리플 xCurrent 기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원페이FX(One Pay FX)'를 통해 남미·미국 간 즉시 송금 시스템 '페이먼트 코리더(payment corridor)' 구축에 나선다. 산탄데르 은행은 현재 브라질, 우루과이, 칠레, 멕시코, 스페인, 영국을 대상으로 뱅킹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그중 원페이FX 기반 송금 서비스는 영국과 스페인 고객에게만 제공하고 있다. 한편 미디어에 따르면, 산탄데르은행이 추가적으로 남미 몇개국에 해당 서비스를 제공할 지에 대해선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