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현지 미디어 mehrnews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이란 산업부 전력 및 전자 사무소 상무
키반 고단(Keyvan Gordan)이 "암호화폐 채굴관련 수출 수익은 이란의 외환 관리 통합 시스템인 NIMA를 통해 당국 금융 시스템에 다시 투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정부는 지난달 산업 규모의 암호화폐 채굴을 승인한 바 있으며, 에너지부는 이번 정책에 대해 기존에 정해진 전기관세 외 채굴용 전기공급 관련 지침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7월 29일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주최한 내각회의에서 암호화폐 채굴업이 산업 활동으로 정식 인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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