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ambcrypto)에 따르면, 호주 국세청(ATO)이 현지 다수 국민이 SMSF(Self Managed Super Funds, 본인이 연금을 투자 관리하는 호주의 수퍼펀드 제도) 활용 과정에서 퇴직금 상당 비중을 암호화폐 및 부동산 등 단일 자산에 투자하고 있는 것을 확인, 이에 대한 투자 경고문을 수 차례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다나 플레밍(Dana Fleming) ATO 사무차장은 "암호화폐는 리스크가 비교적 높은 투자 자산이다. 퇴직금 중 과도한 비중을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것을 바람직하지 못하다"며 "SMSF 감사들에게도 관련 경고문을 보낼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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