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뉴스(Cryptonews)가 앞서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한 '마이크 타이슨, 권투 선수 지원 블록체인 프로젝트 출시'에 대해 반박했다. 크립토뉴스는 "코인텔레그래프가 미국 유명 권투선수 마이크 타이슨이 파이트투페임(Fight to Fame)이라는 프로젝트를 내놓았다고 보도했으나, 앞서 5월 암호화폐 분석기업 코인텔리전스(Cointelligence)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프로젝트는 사실 2016년 대규모 폰지사기로 인터폴과 중국 규제 당국에 수배되어 있는 범죄자 지엔샹스(Jianxiang Shi)가 만든 프로젝트다"고 보도했다. 또한 미디어는 "프로젝트 내부 토큰 판매 담당자가 오프라인 행사에서 마이크 타이슨의 이름을 팔아, 토큰을 판매하려 했다"며 "현재 타이슨 측은 해당 프로젝트와 무관하다며, 법정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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